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시장은 수사단계부터 법률대리인으로 나선 '법무법인 청녕'에 더해 '법무법인 율우'를 추가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녕은 윤석열 대통령 대리인단에서 공보 역할을 맡은 윤갑근 변호사가 속한 법무법인이다.
율우는 청주지검 검사장 출신의 김강욱 변호사, 청주지법 제천지원장과 서울서부지법 법원장을 지낸 김기정 변호사, 지난 지방선거에서 청주서원구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한 인천지검 검사장 출신의 김진모 변호사 등을 대표변호사로 두고 있다.
이 시장은 법무법인 하윤 소속 A변호사를 추가 선임할지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변호사는 오송 참사 관련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전 청주시 안전정책과장의 변호를 맡고 있는 인물이다.
이들의 선임계는 현재까지 제출되지 않은 상태다.
최종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