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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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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서 현직 경찰이 택시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증평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1시경 증평읍 송산리에 있는 편도 2차선 도로에서 괴산경찰서 소속 A(38) 경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날 사고는 A 경사가 도로변을 걷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A 경사는 충북대 병원으로 이송해 병원에서 치료 중 다음 날 오전 6시 40분경 사망했다
택시 기사 B 씨(51)는 "주변이 어두워 사람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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