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충북혁신도시에 초중통합학교 신설된다
(가칭)혁신초중 신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시사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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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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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진천군 충북혁신도시 내 (가칭)혁신초중 신설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조건부 승인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9일, 교육부는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충북교육청이 제출한 (가칭)혁신초중 신설 안에 대해 심사한 결과, 통학안전대책 마련 및 보고 후 추진을 조건으로 승인하였다.
(가칭)혁신초중학교는 충북혁신도시 및 인근 개발에 따라, 충북혁신도시 내 14,468.9㎡부지에 42학급(유 3, 초 18, 중 18, 특수 3), 학생 993명(유 57, 초 450, 중 486)의 규모로, 총 사업비는 614억원으로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로써 충북혁신도시 내 계획되었던 11개의 유․초․중․고등학교를 모두 신설하게 되었다.
박영균 행정과장은 “충북혁신도시의 행정구역이 진천군과 음성군으로 나뉘어 있음에도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통해 혁신도시중학교군을 신설․운영하게 되었고, (가칭)혁신초중 신설도 탄력을 받았다.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과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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