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전후 일제 소독, 방역 안내 현수막 게시. 사진/충북농협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30일 추석 연휴 기간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축협과 공동방제단 소독 차량 34대를 투입해 일제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출처=충북농협, 2025.9.30)

농협은 추석 연휴 전날인 10월 2일과 연휴 다음 날인 10월 10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축산농장, 축산시설, 축산 관련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진행한다.

또한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시설에는 방역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귀성객과 귀경객에게 방역 협조를 당부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귀향객들은 축산농장 및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소독 등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