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내달부터 작은결혼식 비용 지원

충북도가 청년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작은결혼식·인구감소지역 결혼비용 지원' 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19~39세 청년 신혼부부 100쌍을 대상으로 작은결혼식 지원금 200만원을 지원한다. 인구감소지역(제천·보은·영동·괴산·단양) 신혼부부 400쌍에게는 각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희망 신혼부부는 내달 20일부터 12월12일까지 가치자람 누리집과 각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