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 7대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취임사 장면.2025.04.10
장수정 씨가 7대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에에 10일 취임했다.
왕용래 6대 회장의 뒤를 이어 7대 진천상공회의소를 이끌게 됐다.
이날 취임식은 이날 오후 우석대 진천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행사장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이양섭 충북도의장, 이재명 진천군의장, 차태환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상공회의소의원, 회원사 임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장 회장의 취임식에 참석했다.
진천상공회의소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상공회의소 의원들도 4천200만 원의 발전기금 기탁에 동참했다.2025.04.10
장 회장은 이 자리서 진천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상공회의소 의원들도 4천200만 원의 발전기금을 보탰다.
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기업친화적인 도시 진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과 소통하고 기업의 어려운 점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수정케미칼을 1997년 창립했다. 현재 충북환경보전협회 기술자문위원과 충북대 총동문회 부회장을 맡아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