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부자농원, 3년 연속 장학금 ... 기탁

1천만원 쾌척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5.01.21 07:30 의견 0

진천 지역 대표 스마트팜 농가인 부자농원은 20일 군청을 찾아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호명 대표는 3년째 총 3천만원을 후원했다.

그는 "농업 현장에서 얻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지역 젊은 인재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자농원은 스마트팜 시스템을 적극 도입, 설향·홍희·킹스베리·비타베리 등 프리미엄 딸기 품종을 전문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 대표는 2022년 농업 분야 최고 마이스터 21인에 선정, 차세대농업경영인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등 우수한 재배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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