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수능 D-20일…. 응시자 작년 대비 437명 늘어

내달 14일 각지열별로 치러져.
응시자 수는 1만2657명이다. 전년보다 437명 늘었다.
내달 14일, 시험장 33곳서 치러
'시험장 업무처리 지침' 설명회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4.10.25 14:55 의견 0
충북도교육청 전경

충북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자 수는 1만2657명이다. 전년보다 437명 늘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 재학생은 9305명, 졸업생은 2898명, 검정고시 등 응시자는 454명이다.

도 교육청은 응시자를 대상으로 시험지구를 포함, 시험장 업무처리 지침을 안내했다. 내달 14일 치러지는 수능 지원을 위해 시험관리본부, 시험지구 본부, 학교 시험장 수능 업무 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지침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25일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5개 지구 교육지원청, 33개 수능 시험장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능 운영 주요 사항 ▲주요 추진 일정 ▲문제지 및 답안지 배부 ▲인수 및 운송 ▲보관 및 경비 ▲시험장 운영 방법 ▲시험감독관 배치 ▲시험장 준비 사항 ▲부정행위 방지 대책 등을 안내받았다.

수능은 청주, 충주, 진천, 제천, 옥천 5개 시험지구 시험장 33곳, 시험실 496곳에서 치러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시험장 등 수능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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