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중앙교회, 해외 성경 보내기 선교바자회 개최"
일시: 2024.10.13. (일요일) 08:00 ~15:00까지.
장소: 진천중앙교회 주차장 외
시사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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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13:07 | 최종 수정 2024.10.1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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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중앙교회(담임목사 김우종)가 '2024 해외 성경 보내기 선교바자회'를 개최한다.
오는 13일 진천중앙교회(담임: 김우종 목사)주최로 열리게 되는 '2024 해외 성경 보내기 바자회'를 앞두고 함께 하는 교회와 기관, 단체와 성도들의 관심이 뜨겁다.
행사는 오는 1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천중앙교회 주차장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바자회는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밝혀온 진천중앙교회가 올해로 70년 주년을 맞아 창립기념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다.
'해외 성경 보내기'라는 취지에 공감한 다수의 단체와 개인이 바자회를 위해 물품과 애장품을 기증하며 동참하고 있다.
진천중앙교회는 준비 과정에서 지난달 20일에는 교회소속 남녀 선교회원들이 경기도 용인에 있는 대한 성서공회 로스기념관도 답사했다.
매일 새벽기도에 참석하는 A 권사는 이번 선교바자회 소식을 접한 후 기증 의사를 밝혔다. 그는 "새벽기도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하며, 복음 전파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비기독교인인 B 씨도 바자회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하며 "교회에 출석하지는 않지만, 진천중앙교회의 선한 영향력에 감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해외 성경 보내기 사역이 기독교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류, 과일, 음식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여러 음식과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김우종 담임목사는 "진천중앙교회 70년의 역사를 함께 해주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선교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네팔과 라오스 등 해외 성경 보내기 사역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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