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71회 백제문화제 앞두고 현장점검 현장 사진/ 공주시 .2025.09.30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71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9월 30일 주요 행사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최원철 시장과 관계 공무원, 축제 관계자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금강신관공원, 공산성, 왕도심 일원 등 주요 행사장을 돌며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점검 항목은 ▲무대와 배다리 등 시설 안전 관리 ▲관람객 이동 동선 및 교통 대책 ▲음식 위생 관리 ▲편의시설 운영 ▲친환경 축제 조성(일회용품 최소화, 분리수거 관리 강화) ▲응급의료 및 안전 인력 배치 ▲주요 프로그램 진행 상황 등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드러난 보완 사항을 즉시 개선하고, 개막 전까지 철저히 준비해 안전한 축제 운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국내외 관람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제71회 백제문화제는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를 주제로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금강신관공원, 공산성, 왕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공주시, 제71회 백제문화제 앞두고 현장점검 현장 사진/ 공주시 .2025.09.30

김한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