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추석 연휴 기간 부활, 포레스텔라 등 인기 아티스트 공연을 연다.
조직위원회는 추석 연휴와 주말을 맞아 관람객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부활·김종서 록 콘서트...윤민수 뮤직토크쇼
윤민수가 이예준, 우디, 이프아이와 함께하는 '뮤직토크쇼'를 진행한다. 한국 록을 대표하는 부활과 김종서가 출연하는 '록 콘서트'도 열린다.
최주봉과 전원주가 출연하는 마당극 「폭소 춘향전」이 무대에 오른다. '한가위 트로트 콘서트'에서는 김용빈, 김다현, 김재롱이 출연한다.
현진영, 채연, 정수연이 함께하는 '레트로 콘서트'도 열린다.
연휴 마지막날 포레스텔라 하모니 콘서트
연휴 마지막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출연하는 '하모니 콘서트'가 펼쳐진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어린이 싱어롱쇼 로보카폴리'와 '캐리와 친구들'이 무대에 오른다. 아이들이 직접 노래하고 춤추며 참여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이 연일 이어진다"며 "가족과 함께 엑스포를 방문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10월 19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