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초,제6회 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 멀리뛰기 금메달 및 대회 신기록을 달성했다.

옥동초등학교(교장 강은주) 진예찬 학생(6학년)이 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멀리뛰기 금메달을 따며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진예찬 학생은 29일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회 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 멀리뛰기에서 4m76을 기록했다. 종전 대회 기록 4m62를 14cm 경신했다.

진예찬 학생은 "처음엔 긴장했지만 연습한 대로 힘껏 뛰었더니 대회 신기록까지 세우게 되어 기쁘다"며 "더 멀리 뛰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강은주 교장은 "학생의 노력과 끈기가 만들어낸 신기록이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