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생태전환 환경교육 및 선진지 견학' 현장 사진/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은영)이 지 23일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한 ‘2025 생태전환 환경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가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가정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 임원들은 당진시자원순환센터와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방문해 환경보호 활동과 탄소저감 노력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학부모가 체득한 환경 지식이 가정 실천으로 이어져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를 배우길 기대한다”며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 교육을 확대해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보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