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추석맞이 농·특산품 대규모 판촉전 개최

충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석맞이 온·오프라인 농산물 판촉전’을 열고 전국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서울 등 대도시와 충주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진행되며, 총 150여 개 농가·업체가 참여해 대대적인 직거래 판매에 나선다.

온라인에서는 충주시 대표 쇼핑몰인 ‘충주씨샵’에서 한가위 기획전이 열려 신선한 농산물을 손쉽게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으로는 서울시청, 도봉구, 양천구청 등 서울지역 7곳 직거래 장터와 충주·천등산 휴게소(상·하행선) 로컬푸드 행복 장터, 충주시청 광장 직거래 장터 등이 운영돼 소비자를 직접 만난다.

충주시, 추석맞이 농·특산품 대규모 판촉전 개최.사진/충주시

충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석맞이 온·오프라인 농산물 판촉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10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서울과 충주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충주씨샵 온라인몰 등에서 총 150개 농가·업체가 참여한다.

온라인에서는 충주시 대표 쇼핑몰 ‘충주씨샵’ 한가위 기획전을 통해 농산물을 주문할 수 있다.

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는 서울시청, 도봉·양천구청 등 서울 7곳과 충주·천등산 휴게소, 충주시청 광장에서 운영된다. 사과, 밤, 쌀 등 충주 대표 농산물과 지역 농업인이 직접 재배·가공한 특산물이 판매된다.

권은하 충주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추석을 맞아 다각적인 판촉으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며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충주씨샵에서는 10월 5일까지 한우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