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에서 60대 전직 고위 공무원 A씨가 18일 오후 한 대학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연락이 닿지 않은 아내가 학교를 찾아가 발견했으며, 경찰 조사 결과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A씨는 과거 폐기물 업체로부터 약 2년간 고급 수입차를 무상 제공받은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