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전경
충남 천안시가 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음식점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음식점은 영·호남의 분기점으로 조선시대 객주와 주막으로 발달했던 천안삼거리 정체성을 확립하고 천안삼거리공원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다.
음식점은 동남구 삼룡동 263-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547㎡, 건축면적 289.32㎡ 8동으로 구성됐다.
운영자 응모 자격은 공고일 현재 천안시에 주소지를 두고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는 개인 또는 법인이다.
3년 이상 음식점 운영 경력자,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소지자 등은 가산점이 부여된다.
공모 접수 기간은 28일까지이며, 신청은 천안시청 관광과 관광시설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한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