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사진= 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첫 형사재판에 출석한다.
윤 대통령 변호인 윤갑근 변호사는 19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내일 10시 구속취소 청구 심문에 참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 측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법적 절차에는 당당히 임하겠다고 했고, 형사 사건과 관련해서는 처음 출석하는 기회이지 않으냐"며 "출석해서 (직접) 의견도 발표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허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