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6시38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 한 2층짜리 상가 1층 철물점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사진=진천소방서 제공)

10일 오후 6시38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 한 2층짜리 상가 1층 철물점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철물점 주인을 포함해 10여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철물점 100㎡가 반소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16명을 동원해 오후 7시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난로를 켜 놓고 화장실에 다녀 온 사이 화재가 발생했다는 철물점 주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