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오른쪽) 선진그룹 회장이 김영환 지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5.02.20.
충북도의 올해 첫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가 나왔다.
도는 지난 20일 박성수 선진그룹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액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은군 수한면 출신으로 충남 당진·천안에서 중장비 부품 제조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박 회장은 도와 보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나눔활동도 펼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전국 농협 창구나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고액 기부 상한이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올랐다.
최종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