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4일 금성면 소재지 내(구룡리 466-73) 건립된‘비단 실버행복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인사 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비단 실버행복센터는 2021년 충북형 농시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7억 5천9백만 원이 투입되었으며 지상 1층, 연면적 451.01m2의 규모로 건립되었다.
제천시 비단 실버행복센터 내부는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사랑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초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농촌 지역 주민 삶의 질 제고 및 농촌 정주 여건 개선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비단 실버행복센터가 주민이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선진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농촌 정주환경 개선과 인프라 조성을 위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2026년까지 완료 계획으로 농촌공간정비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