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공사현장서 70대 근로자 떨어지는 구조물 맞아 숨져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4.08.13 20:10 의견 0
경찰 로그

13일 충북 옥천군 옥천읍 한 펌프 제조 공장의 창고 신축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H빔)이 떨어져 작업자 A(75)씨를 덮쳤다.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는 크레인으로 철골 구조물을 옮기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현장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고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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