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향토 기업인 ㈜백조씽크가 광혜원고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4월 3일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이번 기탁식에는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서강석), 광혜원고등학교장(박미화)와 ㈜백조씽크 상무이사(박종율), 관리이사(이명근) 등이 참석했다.

㈜백조씽크와 광혜원고등학교와의 장학금 기탁 협약에 따르면 총 3년간 3천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기탁금은 매년 졸업 시 품행 및 성적 우수 학생 5명을 선발하여 지급될 예정이다. 박종율 ㈜백조씽크 상무이사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백조씽크는 2021년 삼성면장학회에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박미화 광혜원고등학교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서강석 교육장은 “㈜백조씽크의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 기업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지역 향토기업이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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