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박종은 사무관/경제학 박사

31일 충청북도 기업진흥원에서 '2023년 충청북도 무역통산진흥시책 설명회가 도내 7개 수출지원기관과 합동으로 개최되었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지사, KOTRA 충북지원단,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청주상공회의소, 충북테크노파크. 도내 수출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구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김영구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2022년의 무역 성과를 소개하면서 흑자가 난 성과물은 대기업에 치중되어 있음이 무역수지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오늘 이자리를 마련한 큰 뜻은 새로 출발하는 신생기업에 정보를 제공하고 기존 수출기업에는 성과를 내도록 하는 일과 수출을 통해 국부를 창출함으로서 국가에 기여한다는 뜻이 있는바 충북도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2023 무역통상환경 강연, 해외 마케팅 지원 및 수출기업 육성 등 충청북도 시책사업 안내. 수출지원기관별 지원사업 안내, 도내 수출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충북연구원 윤영환 실장

충청북도는 올해 무역통상 진흥시책 76개 사업에 약 94억 원을 투입한다.

2023년에는 5,567 개 기업을 지원한다. 작년보다 9.7% 늘어난 금액이다.

문의: 충청북도 기업진흥원. T.043-230-9739

시사종합뉴스 최종룡 기자 www,ca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