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전통문화체험관 ‘문화 콘서트 안뜰’개최

명사 초청 특강과 작은 공연이 어우러진 감성 이벤트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2.08.17 21:01 의견 0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명사 초청 특강과 여름 송별을 위한 가을맞이 감성 공연이 구성된 ‘문화 콘서트 안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19일과 8월 2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8월 19일에는 한국 문화를 주제로 하며 이연훈 대목장(충북도 무형문화재 대목장)으로부터 ‘내 집을 지읍시다; 한옥 짓기’강연과 국악과 재즈밴드가 만나는 공연(양왕렬 퀼텟, 가야금 유동주 외)이 진행된다.

8월 26일에는 현재 EBS <건축탐구 집>을 진행하고 있는 노은주 건축가(가온건축 대표)를 초빙하여 땅과 사람과의 교감을 통한 건축을 살펴보는 ‘건축의 즐거움’강연과 클래식 현악과 전자현악의 크로스오버(다울림과 이나영 밴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옥을 짓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면서 한옥이 품고 있는 가치를 조명하고, 더위 속에 지친 일상을 위로받으며 여유롭게 가을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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