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중앙감리교회,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벌렸다.

충청중앙감리교회가 지난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교회에서 보천2리(양진말)까지 국토대청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 성도들이 함께 참여해 원남면의 환경 개선과 자연보존에 기여했다.

교회 내 사회봉사부 반재영 부장(원남면이장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청결 활동은 지역사회를 위한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자리였다. 참여자들은 도로의 쓰레기를 줍고, 하천 주변을 정화하는 등 무단투기 쓰레기 청소 활동을 벌였다.

이날 대청결 활동에는 교인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려진 쓰레기를 말끔히 치워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반재영 부장은 "청결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종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