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양TV 캡쳐 2025.09.22

더불어민주당 소속 논산시의회 여성의원이 22일 열린 시의회 본회의 직후 여성 의원간에 심한 욕설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동양일보 영상에 따르면 민주당 A의원은 자신을 "미친년"이라고 부른 것에 대해 강한 분노를 표현하며, 자신의 나이나 의원 지위를 고려할 때 이런 표현이 부적절하다며 따졌다.

A의원은 같은 의원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모독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문제 삼았다. B의원이 "업무적으로 인정한다"며 상황을 진정시키려 했지만, A의원은 반복적으로 "미친년이 뭐야?"라고 외치며 강력히 항의했다.

김한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