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사명)은 26~27일 진천 관내 유·초·중·고 교(원)감을 대상으로 ‘우수교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진천 교육발전특구의 미래 비전과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관리자들이 교육정책 수립과 실행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퍼실리테이터 기법을 활용한 심층 토론을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방향과 실질적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사명 교육장은 “관리자들이 중심이 돼 진천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 2차 워크숍을 이어 개최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