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초등학교, K-문화마당에서 국악 공연 펼쳐.사진/ 이월초등학교
이월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5일 ‘영동 세계 엑스포’에서 열린 충북교육문화원 K-문화마당 2일차 무대에서 국악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교육발전특구 예산 지원으로 진행된 여름방학 집중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연마한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이월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충북 K-문화마당에 참가했으며, 학생들은 ‘꿈의 자리’와 ‘프론티어’ 두 곡을 연주했다. 공연은 학생들이 국악을 통해 전통문화를 배우고 자신감을 기르는 기회가 됐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생회장 김OO 학생은 “이번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즐겁게 무대에 올랐고, 국악의 멋을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월초등학교는 오는 10월 2일 제31회 충북학생국악경연대회에도 참가해 다시 한 번 국악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월초등학교, K-문화마당에서 국악 공연 펼쳐.사진/ 이월초등학교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