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률과 소비투자 분야 집행률에서 충북 상위권을 기록했다.
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223억원의 100.4%인 2231억원을 집행했고, 소비투자 분야에선 목표액 691억원 중 904억원을 사용해 집행률 130.8%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신속집행률은 충북 군 단위 1위, 소비투자 분야 집행률은 11개 시·군 전체 1위다.
앞서 군은 1분기 재정집행 평가에서도 신속집행 분야는 충북 3위, 소비투자분야는 충북 1위로 평가받았다.
당시 행정안전부와 충북도로부터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아 재정인센티브 1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