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새마을금고,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사전구매 약정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영동군청에서 새마을금고(청주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이사장협의회, 영동새마을금고 및 묵정새마을금고와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배동숙, 박종현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장, 이창현 영동새마을금고이사장 및 박상용 묵정새마을금고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입장권 3,000매(1,500만원 상당)를 구매하고 엑스포 홍보를 약속했다.

배동숙, 박종현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장은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국내 최초로 국악을 주제로 하는 엑스포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충북 새마을 금고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에 보탬이 되고자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입장권을 구매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뜻깊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 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이며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에서 개최된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