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한상 후보가 1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선거관리위원회에 4·5 청주시의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2023.03.16.

충북 청주시의회 4·5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6일 4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청주시 상당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기초의원 청주시 나 선거구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명부에 더불어민주당 박한상(52) 충북도당 홍보소통위원장, 국민의힘 이상조(52) 한국예총 충북연합회 부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우리공화당 유근진(61) 상당구 당협위원장과 무소속 정우철(63) 전 청주시의원도 출마 할것으로 보인다.
후보자 등록은 17일 오후 6시 마감된다. 이들 4명 외에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사람은 없는 상태다.

국민의힘 이상조 후보가 1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선거관리위원회에 4·5 청주시의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선거 운동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23일부터 선거일 전날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3월31일(금)~4월1일(토) 오전 6시~오후 6시, 본투표는 4월5일(수) 오전 6시~오전 8시다.

선거인명부는 3월24일 확정될 예정이다.

기초의원 청주시 나 선거구(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금천동, 용담·명암·산성동) 보궐선거 지난달 1일 숨진 고 한병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의 궐석에 따라 치러진다.

우리공화당 유근진 후보(왼쪽), 무소속 정우철 후보.

시사종합뉴스 이우현 기자 www.ca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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