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 전경
충북 옥천군은 위기가구 적극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마을 지킴이'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행복마을 지킴이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공개 모집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소양 교육 등을 거쳐 오는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복지이장,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단체, 전기·수도·가스 검침원, 집배원 등 복지에 관심이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043-730-3348)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행복마을지킴이로 복지 인적망을 더욱 촘촘히 구성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종합뉴스 이우현 기자 www.ca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