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태(왼쪽 두 번째) 검사국장과 강창구 조합장이 청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관계자들과 식품 안전 특별 점검을 하고 있다.

농협 충북검사국(국장 홍승태)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하나로마트 식품 안전 중점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29일 청천농협(조합장 강창구) 하나로마트를 시작으로 충북 주요 농축협 하나로마트에 대해 충북검사국장 주관 특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식품 안전관리자 지정 여부 △유통기한 경과나 변조한 제품 유무 △원산지 표기 △원산지 확인 서류 적정 여부 △수입농산물 취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홍승태 충북검사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농축협 하나로마트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며 "하나로마트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빈틈없는 식품 안전 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