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 추석 맞이 근로자 복지비 지급.사진/ 당진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당진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이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당진시, 추석 맞아 중소기업 근로자 544명에 복지비 지급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 1인당 80만 원 지원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9월 26일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이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 544명에게 1인당 80만 원의 복지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은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올해 1월 설립한 기금 법인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격차 해소와 양극화 완화를 목표로 운영되며, 당진상공회의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복지비는 근로자 1인당 중소기업 40만 원, 당진시 40만 원, 충청남도 20만 원의 출연금과 정부지원금을 합해 마련됐다. 올해는 설립 첫해로 추석 명절에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내년부터는 설날·근로자의 날·추석 등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같은 날 당진시와 당진시노사민정협의회는 중소기업 대표가 참여한 **화빈기계(주)**에서 참여기업 사업장 현판식을 진행했다.

오성환 시장은 “추석 명절 복지비 지급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실질적 소득 증진과 복지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진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 추석 맞이 근로자 복지비 지급. 사진/ 청주시

김한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