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보호작업장 맞춤형 안전교육 모습, 봉산면 봉림리 경로당 맞춤형 안전교육 현장.사진/예산군

예산군은 2025년에도 재난 취약 계층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8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경로당, 마을회관, 아동센터, 장애인 복지센터 등 42개소에서 약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보이스피싱 예방, 낙상 예방, 생활안전, 화재안전, 심폐소생술, 식중독 예방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포함하며, 전문 강사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청각 자료와 실습형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안전취약계층이 재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용적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취약계층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군민 전체의 안전 의식 제고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