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이월면 청년마을 뤁빌리지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뤁스퀘어(진광로 928-27)에서 ‘2025년 뤁 페스티벌’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22일 진천군에 따르면 뤁빌리지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삶을 모색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청년마을로, 진천 뤁빌리지는 2023년 4월에 지정됐다. 그간 창업 테스트, 지역 살이, 2024년 뤁 페스티벌 등 청년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번 축제는 ‘미래 농촌 테마파크’를 주제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연(싱어송라이터 이훈주, 순간들 이석원, 뮤랑, 농부마술사 최교덕, 블루노트 탭댄스) ▲전시(스마트팜, 꼬마작가 특별전) ▲체험(스마트팜 100초 챌린지, 로컬푸드 마켓, 뤁-페스티벌 미션투어, 팜투테이블) ▲강의·토크콘서트 등이다.
전태병 뤁빌리지 대표는 “외지 청년들이 미래 농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