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진천경찰서(서장 손휘택)는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8.(월) 진천경찰서 4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안보자문협의회 회원 및 경찰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 내 북한이탈주민의 현황과 함께 지난해 안보자문협의회 주요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치안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신입회원 2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어려움에 처한 북한이탈주민 3명에게 각각 30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기로했다.

유태종 안보자문협의회장은 “엄중한 안보 현실 속에서 진천경찰서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주민이 함께하는 협력치안 구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휘택 진천경찰서장 역시 “평소 안보의식을 가지고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종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