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건물

충주시의회가 2025년 을사년 신년화두 사자성어로 ‘동심동덕(同心同德)’을 선정했다.

이는 ‘서로 같은 마음으로 덕을 함께한다는 뜻’ 의미로, 19명의 의원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시민의 행복 증진이라는 궁극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마음을 담았다.

아울러 시의회는 올해 ‘공존과 공감의 의회’라는 목표를 정하며 더욱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다양한 계층과 세대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더욱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낙우 의장은 “지난해 갖은 어려움 앞에서도 시민 여러분과 힘을 모아 많은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었다”라며, “을사년 새해에도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충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더욱 견고히 다져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본 사자성어를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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