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박승찬 의원, 금융위기계층 금융복지 지원 토론회 개최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4.10.23 18:31 의견 0
청주시의회 박승찬 의원, 금융위기계층 금융복지 지원 토론회 개최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 박승찬 의원은 금융위기계층 금융복지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23일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청주시의회, 전문가,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미선 (사)한국금융복지상담협회 고문이 ‘금융취약차주를 위한 금융복지 과제와 대안’에 대해 발제를 진행했다.

손은성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대표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하고. 토론자로 ▴ 송진섭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장 ▴ 유순덕 (사)한국금융복지상담협회 협회장 ▴ 이순희 사회복지협의회 연구소장 ▴ 홍은희 내가 만드는 금융복지 대표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금융위기계층에 대한 금융복지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의회 박승찬 의원은 “청주시의 소상공인을 비롯한 서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대출 연체 및 채무불이행 사례가 급증하고 있고 이로 인한 지역 경제가 악화될 가능성이 크지만 이를 위한 청주시의 지원은 전혀 없다”며 “청주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시민들의 금융복지를 지원해야 한다”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최종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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