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근 단양군수,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소 현장 격려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4.06.12 11:04 의견 0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11일 흰여울권역(소야·대가·각기리) 다목적회관을 방문해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소 현장을 격려했다.

군은 올해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소를 기존 10개 마을에서 6개소를 추가해 총 16개소로 확대 추진한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운영 사업은 농번기에 조리원 인건비 4만 원과 부식비 6만 원을 연간 60일 범위에서 최대 600만 원(자부담 20% 포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 마을은 급식시설을 갖추고 농업인과 가족 등 10명 이상 급식이 가능해야 한다.

김문근 군수는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 사업이 농촌에 웃음꽃이 피게 하는 효자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우현 기자

저작권자 ⓒ 시사종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