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충청노회장배 한마음체육대회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4.04.23 10:23 | 최종 수정 2024.04.23 18:04 의견 0
제6회 충청노회장배 체육대회참석자 일동 2024.04.20

제6회 충청노회장배(노회장 황순환목사)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청주시 장애인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체육대회는 충청노회가 주최하고 충청노회 남선교회연합회와 여선교회 연합회가 주관한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충청노회 소속 120여 개 교회 소속 성도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족구, 피구, 배구, 명랑운동회 등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충청노회가 주최하고 충청노회 남선교회·여전도회가 연합하여 체육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서로의 우의를 다지며 친교를 통해 한마음으로 이어지는 한마당 잔치가 됐다.

충청노회장 황순환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위해서 우리는 하나입니다." 라고 운을 뗀 뒤 "바울이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향하여 형제들아! "라고 한 성경 말씀을 인용했다. "어떻게 형제가 될 수 있나요? 우리는 다 다른 사람들이에요. 어떻게 하면 형제가 될 수 있을까요?" 질문한 뒤 "해답은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형제, 자매가 된다"라고. 설교(說敎)했다.

이어 황 목사는 "체육대회를 하면서 마음속에 끊임없이 해야 하는 과제로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하나가 되어 우리의 방향이 한 곳으로 향해있는가?" 라고 질문해야 한다며 "이는 오직 그리스도 안에 거함으로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경기에 앞서 개회 예배는 남선교회연합회장 김동군 장로의 인도로 여전도연합회장 최병남 권사의 기도, 여전도연합회 수석부회장 박옥순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황순환 목사의 '' 우리는 하나'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장로부노회장 김종서 장로의 축사에 이어 평신도위원장 연제국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는 어느 대회 보다 풍성한 대회였다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추천을 통한 경품으로 65인치 TV. 전자제품. 상품권 등이 수여됐다.

제6회 충청노회장배(노회장 황순환 목사) 한마음체육대회 경기 모습·2024.04.20
제6회 충청노회장배(노회장 황순환 목사) 한마음체육대회 경기 운영안내시간. 2024.04.20

제6회 충청노회장배(노회장 황순환 목사) 한마음체육대회 경기 모습·2024.04.20
제6회 충청노회장배(노회장 황순환 목사) 한마음체육대회 여전도연합회 일동·2024.04.20

제6회 충청노회장배(노회장 황순환 목사) 한마음체육대회 여전도연합회 피구팀 2024.04.20

제6회 충청노회장배(노회장 황순환 목사) 한마음체육대회 경기 모습·2024.04.20
제6회 충청노회장배(노회장 황순환목사) 한마음 체육대회 휴계실 앞. 2024.04.20

제6회 충청노회장배(노회장 황순환 목사) 한마음체육대회 65" TV 당첨자 가족·2024.04.20
제6회 충청노회장배(노회장 황순환 목사) 한마음체육대회 65" TV 담첨자기증식. 2024.04.20


최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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