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친절 공중위생업소 15곳 지정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2.10.06 07:45 의견 0

충북 청주시는 '2022년 하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위생시설 적절성과 위생 관리상태, 친절도, 법규준수도 등을 평가해 신규 업소 15곳을 선정했다.

이들 업소에는 3년간 쓰레기봉투(50ℓ) 120장, 청주시 홈페이지 홍보 등의 혜택을 준다.

청주시 친절공중위생업소는 총 325곳이다.

◇배달대행사업장 간담회

충북 청주시는 5일 배달대행사업장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이륜자동차 민원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청주지역 이륜자동차 민원은 지난해 707건에서 올해 1151건으로 급증했다. 굉음 등 소음 유발, 소음기 등 불법 튜닝, 미사용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 및 훼손, 인명보호장구 미착용 등이 크게 늘었다.

시는 관련 업계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개선안을 마련하는 한편, 유관기관 합동단속에도 나설 방침이다.

지난달 기준 청주시에 등록된 이륜자동차는 3만4200여대다.

시사종합뉴스 이우현 기자 www.ca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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