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50세이상 코로나 4차접종 적극참여 당부’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2.08.31 00:03 의견 0
영동군,‘50세이상 코로나 4차접종 적극참여 당부’.<사진=영동군>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 재유행 상황에 대비하고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고자 50세 이상의 코로나 4차 접종 참여가 적극적으로 필요함을 강조하며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코로나 4차접종은 지난달 18일부터 기존 60대 이상에서 50세 이상, 18세이상 기저질환자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로 대상자를 확대실시하고 있다.

접종간격은 3차접종 후 120일경과 시점부터 접종가능하나 코로나에 확진되었다면 확진일로부터 90일 이후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방법은 보건소에서 당일접종(평일 09:00~15:00)하거나 관내위탁의료기관 22곳에 문의 후 당일접종 또는 예약 후 접종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영동군보건소 예방접종실(☎043-740-3602~3604)로 문의하면 된다.

황희성 군보건소장은 “최근 신규확진자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중증·사망 최소화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예방접종에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의 4차 접종현황은 총11,808명이 접종을 마쳐 전체 인구대비 25.9%의 완료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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