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소방본부 화재 안전점검.사진/충남소방본부
오늘(28일) 오전 11시 34분쯤 충남 공주시 정안면의 한 사료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6대와 소방대원 170명을 투입해 낮 12시 39분쯤 불길을 잡았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건물 6개 동 가운데 1개 동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복잡한 건물 구조로 인해 잔불 정리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으며,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한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