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 통일안보 현장견학.사진/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회장 현태용)는 지난 20일 파주시 제3땅굴에서 시민과 회원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안보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한국과 북한의 군사적 긴장 상황을 보여주는 역사적 장소에서 남북 대치와 냉전의 흔적을 직접 체험하며 통일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당시의 상황을 생생히 느끼며 통일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현태용 회장은 “민간통일운동을 주도하는 단체로서 앞으로도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통일안보 현장을 견학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올바른 통일의식 함양과 국가안보의 중요성 경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통일안보강연회,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한민족통일 문화제전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통일 공감대 형성과 안보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 통일안보 현장견학.사진/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

류홍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