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천안 K컬처박람회 발전방안 토론회현장 사진 /천안시 . 2025.09.19
충남 천안시는 19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2026 천안 K-컬처박람회 발전방안 토론회를 열고 박람회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기조발제자로 나선 이희성 단국대 교수는 박람회를 단순 지역행사가 아닌 미래 문화산업 거점으로 평가하며, 장기적으로 천안 K-아레나 구축 등 박람회 미래 비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토론에는 김춘식 전 충남관광재단 대표가 좌장을 맡고, 이광옥 백석대 교수, 윤평호 대전일보 기자, 전오진 천안아산경실련 사무국장이 참여해 박람회 성과·과제, 개최 규모·형식, 재정 적정성, 장소적 의미 및 향후 로드맵 등을 논의했다.
박람회 추진 관계자는 “K-컬처박람회를 통해 한류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내년 박람회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최보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