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홍원항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6.5톤 트럭이 작업 중 바다로 추락 현장 사진.
충남 서천군 홍원항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6.5톤 트럭이 작업 중 바다로 추락했다.
운전자 A씨는 자력으로 바닷속에서 나왔다.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30일 오전 홍원항 안강망 슬립웨이에서 어획물을 적재하던 중 70대 남성 A씨의 트럭이 미끄러져 항포구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차량에 탑승 중이었으나, 신속히 자력으로 탈출했다.
사고 직후 보령해경이 현장에 출동 바다에 빠진 차량을 안전하게 인양했다.
한편 보령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한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