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국민의힘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상임선대위원장 서승우)따르면 지난 27일 도당은 충청북도약사회(회장 박상복)와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충북약사회의 발전과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북지역의 약사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제도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약사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반영한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의약품 수급 안정, 약사의 역할 확대, 지역 보건의료체계 개선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서승우 국민의힘 충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약사의 공공성과 전문성이 충북 도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앞으로도 보건의료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직능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