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로고

지난 19일 오후6시36분께 충북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의 한 도로에서 A(30대)씨가 몰던 승용차가 방음벽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어 뒤따르던 차량 2대가 A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아 차량 3대가 도로 위에 뒤엉켰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다른 차량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로가 어두워 후방 차들이 앞선 사고 차량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