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만나교회, 진천군에 산불방지 물품 기부

충북 진천군은 25일 만나교회로부터 산불 예방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산불로 인한 피해 예방과 산림 보호를 위해 이뤄졌다.

기탁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섬김국, 이용주 목사 등이 참석했다.

섬김국, 이용주 목사는 “작은 정성이 산불 예방과 자연 보호에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며 “진천군이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만나교회는 이번 기부에 이어 교인과 관계자 600여 명과 함께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농다리를 방문했다.

이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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